현대건설, 협력업체 품질 경영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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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협력업체들이 ISO 9002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업체들에 대한 교육 및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는 최근 건축 부문에 대왕토건과 유복건설, 기계 부문에 삼원기술공영, 전기 부문에 대성기전 등 4개 협력업체가 품질 교육 및 기술 지원을 받아 ISO 9002 인증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는 지난 97년부터 품질보증실 직원들을 협력업체에 파견, 품질 경영 지도를 해 왔으며 올해까지 모두 12개 협력업체가 ISO 인증을 받았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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