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수단의 심기현(경북공고2)이 13일 오후 12시쯤 인천시 간석동의 한 목욕탕 사우나실에서 계체를 앞두고 땀을 빼던 중 탈진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
심은 사우나 안에서 쓰러져 함께 땀을 빼던 선배 고중희가 119구급대에 신고, 인근 새인천병원으로 옮기는 동안 구급차 안에서 의식을 회복했지만 병원신세를 지게 돼 경기 참가는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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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수단의 심기현(경북공고2)이 13일 오후 12시쯤 인천시 간석동의 한 목욕탕 사우나실에서 계체를 앞두고 땀을 빼던 중 탈진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
심은 사우나 안에서 쓰러져 함께 땀을 빼던 선배 고중희가 119구급대에 신고, 인근 새인천병원으로 옮기는 동안 구급차 안에서 의식을 회복했지만 병원신세를 지게 돼 경기 참가는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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