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 중고휴대폰 해외수출

중앙일보

입력

신세기통신은 코오롱정보통신㈜과 중고휴대폰 수출계약을 맺고 지난해부터실시하고 있는 가입자들의 휴대폰교체 행사를 통해 회수한 중고휴대폰 5만여대를 수출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출되는 휴대폰은 ▶삼성 SCH-100 ▶퀄컴 QCP-800 ▶코오롱 KOLON-D500 등 이동전화서비스 초기에 보급되던 구형모델들로 수출가격은 대당 8.8달러이며 주로 미국, 호주 등지로 수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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