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박물관, 중국 명·청대 회화전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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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나라 시대 산수화(사진=국립중앙박물관)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이 올해 아시아미술 특별전시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명(明)·청(靑)회화전'(이하 명청회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명청회화전은 국내 소장품으로만 구성된 최초의 명청회화전으로 명대회화, 청대회화, 한국과의 교류 등 3가지 주제로 전시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측은 “이번 출품되는 50건 104점의 전시품 중에 미공개된 작품은 37건 86점이다”며 “이번 '명청회화'전을 통해 명나라와 청나라 회화의 흐름과 시대정신 및 조선과의 교류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명청회화전'은 오는 7일부터 내년 1월30일까지 박물관 내 상설전시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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