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자상거래 적극적 육성에 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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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발 9월 6일자 소식에 의하면 국무원 부총리 리강칭(李崗淸)은 9월 7일 20여 개 세계 유명 컴퓨터 업체 대표들과 가진 회견 시에 중국 정부는 전자 정보 기술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관련 부문과 기업의 전자 상거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리강칭은 "99 중국 국제 전자상거래 응용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방중한 유명 다국적 기업에 환영을 표시하였다.

그는 오늘날 중국의 정보기술은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들과 정보등 고기술 분야의 교류와 합작 강화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외경제무역부와 정보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전자 상거래가 중국 각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전면적으로 전시하고 국제 전자상거래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등 중국 전자상거래의 광범위한 응용을 촉진하였다.

박람회는 또한 관련 전자상거래 방안, 전자지불 방식, 안전기술 등의 내용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20여 개 기술 토론회도 주최하였다. (화성보중 발췌)

*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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