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직업기술학교, 폴리텍V대학 순천캠퍼스 방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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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강소성 상주시에 소재한 유국균 직업고등기술학교 부교장, 교직원 및 학생 23명이 2일 오전 한국폴리텍V대학 순천캠퍼스(학장 박장환)를 방문했다.

이 학교는 2001년부터 순천공업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학생 5,600명 규모의 3,5년제 기술학교로, 지난 11월 말부터 순천공고를 방문하여 기술교육 및 문화교류행사 중 일환으로 순천캠퍼스를 방문하였다.


연수단 일동은 순천캠퍼스 멀티미디어실에서 대학의 전반적인 현황 소개와 함께 교학팀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학과 시설견학 및 최신 실험실습장비를 둘러보고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했다.

대학을 방문한 학생들은 전국 35개 캠퍼스로 운영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의 규모와 교육프로그램의 다양성, 그리고 교육비․실습비․기숙사비․식비 모두 국비로 운영되며, 교육훈련수당이 매월 20~25만원 지급된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명했다.

한국폴리텍V대학 순천캠퍼스 관계자는 “중국 고등기술학교 방문을 통해 우리대학의 선진교육기술 및 융합형 교육과정, 최신 교육장비를 벤치마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V대학 순천캠퍼스에서는 2011학년도 국비 1년과정 모집을 하고 있다. 교육비, 실습비 전액 무료에 매월 교육수당도 5~25만원 지원받을 수 있어 벌써부터 입학문의가 끊이지 않다고 한다.

컴퓨터응용기계, 기계설계제작, 시스템제어, 특수용접, 플랜트설비, 열냉동설비, 전기공사, 전기시스템제어, 정보통신설비, 비파괴시험기기운용 등 6개 학과 10개 직종에서 총 429명을 모집(~2011.2.17)하니, 꿈이있는 청소년 및 실업자들의 많은 관심바란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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