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어린이의 생명을 살리는 유니세프 산타가 되어주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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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어린이들을 위한 가장 따뜻한 선물은 플럼피너트”

전세계 2억 명의 5세 미만 어린이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영양실조로 고통 받고 있다. 1년이면 800만 명이 넘는 아이들이 굶주림과 질병 때문에 소중한 목숨을 잃는다.

<즉석 영양실조치료식 플럼피너트(plumpy nut)>


그렇다면 이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일까? 유니세프는 빠른 시간 안에 어린이영양실조를 치료할 수 있는 즉석영양식 플럼피너트(plumpy nut)를 제공하고 있다. 땅콩버터 형태의 이 플럼피너트를 하루 3봉지씩 1주일만 먹으면 대부분의 영양실조의 어린이가 건강을 되찾게 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특히, 조리과정 없이 뜯어서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가 어떤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올 겨울,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영양실조 어린이에게 생명을 선물하기 위한 “유니세프 산타가 되어주세요!”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이 소개하는 영양실조 어린이를 위한 산타의 선물은 바로 플럼피너트이다. 공식 웹사이트(www.unicefsanta.or.kr) 첫 페이지에 등장하는 유니세프 친선대사 안성기씨는 지난해에 이어 이 캠페인에 참여, 우리 모두 어린이를 돕는 산타가 되어 아이들을 살려내자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유니세프 영양실조치료식 지원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www.unicefsanta.or.kr)>


다양한 정보와 흥미로운 내용들로 구성된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코너는 <캠페인 소문내기>이다. 이 코너의 유니세프친선대사 가상체험에 참여하면 마치 자신이 안성기씨와 함께 유니세프 친선대사에 위촉된 듯한 가상 신문기사를 만들 수도 있다. 이러한 가상기사를 비롯, 다양한 캠페인 내용을 SNS 서비스인 트위터나 미투데이, 페이스북 같은 다양한 툴을 이용해 나눔으로써 ‘산타캠페인’을 널리 퍼뜨릴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다양한 재능기부자들이 참여했다. 안성기 친선대사가 등장하는 영상의 감성적인 배경음악, 캠페인 소문내기 코너를 위한 사진촬영, 그리고 아마추어 작가의 쉽고 재미있는 플럼피너트 소개 웹툰 등을 통해 많은 재능기부자들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많은 분들이 재능기부를 해 주어 다른 어느 해보다 의미 있는 캠페인이 되었다.”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관계자는 전했다.

많은 이들이 이웃돕기를 실천하게 되는 연말. 날씨는 점점 추워지지만 우리의 가슴만큼은 따뜻하게 덥혀보자. 2010년 겨울,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보자. 어린이에게 가장 소중한 생명을 선물하는 ‘유니세프 산타’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영양실조치료식 지원 캠페인 관련 정보>
유니세프 산타가 되어주세요! 공식 웹사이트 : http://www.unicefsanta.or.kr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블로그 ‘뜰’ : http://blog.naver.com/unicefgarden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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