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신세계백화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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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5면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명품 가방 편집매장(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한곳에 모아놓은 매장)인 ‘핸드백컬렉션’을 기존 72㎡에서 241㎡ 규모로 확장해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매장에는 셀린느·로에베·입생로랑 등이 새로 들어오는 것을 비롯해 모두 27개 명품 브랜드가 입점한다. 매장은 상품 컨셉트에 따라 클래식·컨템퍼러리·트렌디 존 등으로 나뉜다. 트렌디 존에선 상아·낸시 곤잘레스 같은 신흥 브랜드를 소개할 계획이다.

스포츠 전문브랜드 프로스펙스는 임산부 전용워킹화 ‘W케어(맘)’을 출시했다.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발이 급격하게 붓는 산모를 위해 탁월한 신축성을 갖췄다. 또 깔창에 포함된 공기가 체중 변화에 따라 이동하는 ‘에어 플로’ 기능을 도입했다. 벨크로(찍찍이)를 채용해 신고 벗기 편하게 만들었다. 실버핑크와 블랙핑크 두 가지 타입. 13만9000원.

바른손카드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카드와 연하 카드를 구매할 수 있는 홈페이지(season.barunsoncard.com)를 개설했다.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핸드메이드 카드와 입체카드·멜로디카드 등을 판다. 한 장씩 낱개 포장된 완제품 카드는 1~2일의 배송 기간이, 주문 수량만큼 묶음 판매되는 대량 인쇄카드(50장 이상)는 4~5일의 배송 기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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