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인 ‘2010 서울 G20 정상회의’ 인식에 대한 조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이번 11월 11일-12일까지 개최될 ‘2010 서울 G20 정상회의’에 대한 한국 성인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과반 수 이상이 G20 정상회의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이버대학교 e-러닝연구소(www.kcu.ac 총장: 이우용 - 원격대학협의회 회장)에서는 이번 10월과 11월에 이러닝 교육을 받고 있는 전국(서울, 제주지역 모두 포함) 남녀성인 462명을 대상으로 ‘2010 서울 G20 정상회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설문조사한 결과, 47%가 G20 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29%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는 중요하지 않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그 외에 ‘G20 정상회의에 대한 인지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1%가 G20 정상회의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거나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해, G20 정상회의에 대한 전반적인 인지도가 과반수가 넘게 아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16%는 모르거나 전혀 모르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남성은 28%가 G20 정상회의에 대해 어느 정도 이상으로 알고 있다고 응답했고 여성은 22%로 남성의 인지도가 더 높았으며, 2-30대 젊은층보다 40대 이상 연령층에서 G20 정상회의에 대한 인지도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 G20 정상회의의 중요도에 대한 인식에서는 성별, 연령, 주거지역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응답자들의 특성으로 성별은 남녀 분포가 비슷했고, 연령은 30대가 34%, 40대가 33%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20대가 17%, 50대가 15%를 이뤘다. 거주지역은 34%가 서울, 28%가 경기수도권 지역이었고, 경상도, 인천, 충청도의 순으로 구성되었으며 전국적으로 응답했다.

문의처: 한국사이버대학교 김선아 e-러닝연구소장 (sunkim@mail.kcu.ac)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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