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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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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정소식도 이젠 스마트폰으로

성남시가 시정소식지 ‘비전성남’ 스마트폰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자체 소식지 중 스마트폰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성남시가 처음이다. 이 서비스를 통하면 이달에 발행한 기사와 지난 기사 모두를 볼 수 있다. 마음에 드는 기사는 이메일이나 트위터로 바로 전송할 수 있어 간편하게 지인들과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비전성남은 매달 25일 발행하며 다양한 생활 및 취업정보, 문화행사, 보건소접종 안내 등 각종 시정 정보와 시민 이야기를 담아 낸다.

▶ 문의=031-729-2076

용인시,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대상 확대

용인시가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대상을 저소득층·기초노노령 연금수급자 중심에서 시민 전체로 확대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제도는 치매치료 진료를 할 때 처방 받은 약값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치매를 가능한 한 빨리 치료해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 4월부터 시작했다. 60세 이상 치매진단자는 진단서 발급비 연1회 1만5000원, 치매진료비를 포함한 약제비를 매월 3만원 이하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용인시 3개 보건소는 치매 조기 검진을 하며, 1차 검진에서 치매가 의심되면 무료로 정밀검진을 받도록 지원한다.

▶ 문의=처인구 031-324-4943, 기흥구 031-324-6942, 수지구 031-324-8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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