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컬러스 케이지 한국인 부인 임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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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지난해 7월 할리우드 배우 니컬러스 케이지(41)와 결혼한 한국인 앨리스 김(21)이 아기를 가졌다고 케이지의 홍보 담당자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앨리스 김의 임신 소식은 TV쇼 '액세스 할리우드'를 통해 처음 보도됐다. 출산 예정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케이지는 LA 한인타운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에서 당시 식당 종업원이던 앨리스 김을 만나 사귀었었다. 영화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케이지는 여배우 크리스티나 풀턴과의 사이에 아들 한명이 있다.

[LA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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