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한국사이버대학교, 관학 업무 MOU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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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과 한국사이버대학교가 지난 7일 공주시청 산하 직원들에게 교육기회의 확대를 위한 관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공주시청과 한국사이버대학교(총장 이우용)간 관-학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5년간 공주시 산하 공무원들은 양질의 사이버 교육을 기존보다 40%저렴하게 수강 받을 수 있게 했으며, 사이버 공주시민 확대, 양측간 교류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사이버대학의 특성상,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업을 수강할 수 있어서 업무와 함께 병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업무와 겸비한 전문지식의 함양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7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려 사이버상 공동발전을 꾀하고, 양 기관의 미래지향적 발전관계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그동안 광역자치단체와 대기업 위주로 이루어지던 협약을 일선 지자체와 체결함으로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도시.농촌간 상생교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도2촌 주말도시, 사이버 공주시민제도를 운영중인 공주시와 지식기반 사회에서 사이버교육을 실시하는 한국사이버대학교간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성사됐다.

이우용 총장은 "공주시가 추진하는 5도2촌 주말도시 사업, 사이버 공주시민제도의 취지에 공감하고, 앞으로 본 제도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준원 시장은 "사이버 공간상 공통분모를 갖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는 점에서 양측은 필요불가분한 관계에 있다"며 "오늘을 계기로 양측의 발전된 관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학협약을 시작으로 일반 주민들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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