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글로벌 톱10 진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정책을 펼치고 있다.
1952년 출발해 1993년 삼성화재해상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한 후 삼성화재는 소비자 중심의 경영전략과 재무 건전성, 신뢰도를 바탕으로 업계의 최우량 금융기관으로 평가받으며 최고 브랜드로 등극했다.
또 95년부터 꾸준히 자동차 보험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2년에는 보험업계 최초로 ‘애니카’ 브랜드를 도입해 브랜드 경영 전략을 실행했다. 이로 인한 소비자의 지속적인 호응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글로벌 톱10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변화하고 있다. 그 변화의 동인은 내부가 아닌 고객이 지향점이다. 기업가치의 극대화는 결국 고객을 위한 경영임을 인식하고 있다.
특히 전 부문 혁신을 실천하고 성장과 효율을 동시에 추구해 자사와 고객에 가치를 불러일으키는 순환형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비전은 고객에게 구체적인 가치 제안으로 표현될 수 있다. 고객에 대한 맞춤성,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서비스,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시장 리더십의 확보, 고객 접점을 통한 불만 수집과 이에 대한 근원적인 제거 노력 등을 통해 삼성화재만의 브랜드 가치를 증대하고 있다.
세계적인 평가 기관에서도 삼성화재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 세계 최대 신용평가 기관인 미국 S&P로부터 국내 민간 기업 중 최고 등급인 A+(Stable)를 2003년부터 6년 연속 받았다. 또 보험전문 전문 신용평가 기관인 미국 AM 베스트로부터 국내 보험사 가운데 최고의 신용 등급인 A+(Superior)를 지난 2002년부터 인정받았다.
다양한 평가 기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삼성화재는 고객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장경영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통해 수시로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CEO가 직접 찾아가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며, 고객과의 만남을 위해 일반 고객들의 경영 제안을 적극적으로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고객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참여 경영을 확대하여 능동적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경영을 펼치고 있다. 고객 지향적인 경영은 향후 시장 리더십 확보할 수 있는 근간이 될 전망이다.
오두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