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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강상 수상자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춘강기념사업회(회장 현승종)는 10일 춘강상 수상자로 교육 부문에 김귀년(金貴年·66)창문여고 교장, 여성지도 부문에 김정례(金正禮·75·여)대한민국헌정회 부회장, 예술 부문에 홍윤숙(洪允淑·77·여)시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귀년씨는 대한사립중등교육회장을 지내면서 사학 발전에 공헌했으며, 김정례씨는 여성복지 및 권익 신장에 업적을 남겼다. 홍윤숙씨는 예술원 회원으로 우리나라 시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춘강상은 동덕여대 설립자인 조동식(趙東植)선생을 기리기 위해 1987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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