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이스틴 前 미대사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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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김진 특파원]윌리엄 글라이스틴 전 주한 미국대사가 지난 6일 오후 4시(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홈 호스피스 센터에서 급성 백혈병으로 숨졌다. 76세.

<관계기사 29면>

글라이스틴 전 대사는 1978년부터 81년까지 3년간 주한 대사를 지내면서 79년의 10·26 박정희(朴正熙)대통령 시해사건과 12·12사태, 80년의 5·18 광주 민주화운동 등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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