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재 ●·강승민
제 7 보
송희재는 연구생을 스스로 떠났고 강승민은 현재 연구생 2조로 서열 14위다. 언제 입단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삼성화재배 같은 오픈 대회는 그나마 작은 위안이 될 듯싶다.
전보 99는 유리를 의식하고 몸조심한 수. 100은 불리를 의식하고 최대한 버틴 수. 강승민군은 101, 105로 망을 치며 대마잡이에 나설 듯하더니 107, 109로 꼬리를 내렸다. ‘참고도’ 흑1로 통째 잡으러 가면 대마는 꽤 위험해 보인다. 그러나 강승민은 백2 쪽의 선수 한 집 때문에 쉽지 않다고 봤다. 그보다는 중앙에 집을 짓는 것이 100% 안전하게 이기는 코스라고 본 것이다.
참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