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 재활용 설비 준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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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INI스틸(옛 인천제철)은 국내 최초로 생활하수를 공업용수로 재활용하는 수처리설비를 준공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총 76억원이 투입된 이 설비는 인천광역시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바다로 배출하는 방류수 일부를 재처리, 연간 5백만t의 공업용수로 대체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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