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등 3개社 공모주 청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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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5면

이번 주에는 바른전자 등 3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바른전자=지난 1998년 삼성전자의 기술 인력들이 독립해 만든 회사다. 디지털 카메라 등의 저장 매체로 사용되는 스마트 미디어 카드가 주력 제품이다. 현재 삼성전자가 사용하는 스마트 미디어 카드를 전량 독점으로 생산·납품한다.

◇능률영어사=80년 창업한 중고등학생용 영어교재·테이프 전문 업체다. 지난해 능률미래교육연구소를 설립, 연구개발 활동을 강화하면서 성인용 영어수험 교재 시장에도 진출했다.

◇폴리플러스=플라스틱 합성수지의 일종으로 가전제품·자동차 등의 내외장재로 널리 쓰이는 ABS 수지를 만든다. 현재 국내 가전 3사와 자동차 3사, 그리고 필립스·EMC 등 해외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김준술 기자

jsoo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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