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자유 감시대상국 IPI, 한국 계속 포함

[빈=연합] 국제언론인협회(IPI)는 23일 한국을 IPI의 언론자유 억압 감시대상국 명단(Watch List)에 계속 올려두기로 결정했다. 요한 P 프리츠 IPI 사무총장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IPI 이사회가 끝난 후 "IPI가 한국을 감시대상국 명단에 올린 지난해 10월과 언론자유 상황이 그다지 변한 것이 없는 것으로 평가돼 계속 포함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