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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김’으로 국민밥상 불안감 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만전식품(주) 친환경수산물 인증… 전 세계 미군부대에 납품

연초부터 ‘국민 간식’ 과자에서 쥐머리가 나오고 칼날이 든 참치, 철 조각 박힌 햄버거가 발견되면서 국민들을 경악시켰다. 밥상의 감초인 제조 김은 안전할까라는 의문을 가져 본 국민도 많을 것이다. 제조 김의 안전성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세계적으로 식품납품 허가를 받기가 가장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 국방성에 조미 김을 업계최초로 납품 승인받은 기업이라면 안심해도 좋을 것이다. 맛김 제조업체 만전식품(주) (www.manjun.net 대표 정재강)은 2006년부터 전 세계 미군부대에 김을 공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남 신안군과 친환경김 유통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2010년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의 친환경수산물(수산가공품)인증을 받았다. 만전식품(주)은 1979년 창업 이래 단 한 건의 식품안전 사고도 일으키지 않았고 불량률 0%라는 뛰어난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그 비결은 신선한 친환경 재료 사용과 엄격하고 청결한 공정에 있다.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생산 공장은 마치 반도체 공장의 클린룸을 연상케 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얀 위생복과 파란 장갑, 마스크, 갈색 앞치마를 착용한 직원들이 자동화 기계 앞에서 세심하게 작업에 임한다. 원료공급기를 통해 선별대 위에 올라온 김 원초는 선별기와 금속 탐지기를 거쳐 티끌만한 이물질도 이중 삼중으로 모두 골라낸다. 김으로 가공된 원초는 네모반듯하게 잘라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게 진공 캔 방식의 포장 용기에 담긴다. 포장 용기는 김의 변질을 막고 바삭바삭한 김 본래의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됐다. 하남시 공장의 정문엔 ‘품질은 인격이다’란 표어가 새겨진 간판석이 우뚝 서있다. 이 표어 속에 정재강 대표의 “정직한 먹을거리가 진정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경영방침이 모두 녹아 있다. 만전식품(주)은 150여 가지의 제품을 생산하며 일본기업과 공동으로 특별 벌꿀소스로 맛을 차별화한 ‘다래 김’ ‘고추냉이 김’ ‘와사비 김’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런 기능성 김들은 미주와 유럽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만전식품(주)은 김의 종주국 일본으로 수출되는 김의 95%를 생산할뿐더러 미국, 중국, 네덜란드 등에도 수출 거래선을 확보 2005년 연간 수출액 2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올해엔 각종 해외 식품 전시회에 적극 참여 수출대상국을 크게 늘려나갈 계획이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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