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인삼공, MSCI 지수 편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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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담배인삼공사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에 새로 포함됐다. 반면 LGEI(LG전자의 지주회사)는 제외됐다. '전세계 기관투자가들의 종합주가지수'로 통하는 MSCI 지수는 1천5백여 투자기관과 3조5천억달러의 펀드가 투자 전략을 짜는데 참고하고 있다. 한편 이번 변경에서 한국은 계속 '신흥시장'으로 분류돼 기대했던 '선진국' 지수 편입은 무산됐다.

김준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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