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 사장 소환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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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서울지검 형사9부(부장검사 李仁圭)는 14일 1백억원대의 분식회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새롬기술 오상수(37)사장을 소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吳씨는 1999년 말 재무제표를 작성하면서 허위 매출 60억원과 재고자산 매입 25억원 등 모두 1백10억원 상당의 허위 매출 전표를 작성, 1백억원 적자인 영업실적을 10억원 흑자가 난 것처럼 조작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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