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사장 美회사 선수 4명 출전시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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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큐레이(Q-ray) 소속 마라톤 선수 4명도 중앙일보 마라톤에 출전한다. 지난 9월 케냐 등 제3국인 선수 5명으로 팀을 창단한 큐레이는 이번 중앙일보 마라톤에 실베스터 모레도(남아공)·음바렉 후세인(케냐)·앤드루 레더비(호주)·후안 카마초 피나(멕시코) 등 4명을 출전시켜 상위 입상을 노리고 있다.

건강팔찌를 생산하는 큐레이사는 2001년 미국 내 홈쇼핑 매출액 4위인 중견기업으로 한국인 박규태씨가 사장, 상무 감독을 역임한 오창석씨가 마라톤팀 감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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