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가] 서산시에 첫 여성면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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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충남 서산시 최초로 여성면장이 나왔다.

서산시는 10일자 사무관급 인사에서 한연숙(51) 시 종합사회복지관 복지 1담당을 팔봉면장으로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에 여성면장이 임용된 것은 1914년 개청 이래 처음이다.

73년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한 면장은 해미.운산면사무소, 시청 등에서 민원.가정복지.법률통계 등의 업무를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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