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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료 1억 민음사 논픽션 모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총상금 1억원의 논픽션상이 신설됐다.

한국 출판문화를 이끌고 있는 ㈜민음사(회장 박맹호)는 18일 "소설과 학술 장르를 중심으로 이뤄져 온 글쓰기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고료 1억원을 건 제1회 올해의 논픽션상을 제정하고 휴먼 다큐멘터리, 여행과 세계 등 5개 분야에 걸쳐 원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 독자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원고는 2백자 원고지 1천장이상으로, 원고마감은 2003년 1월 31일. 수상작은 2003년 5월 단행본으로 출간됨과 동시에 공식 발표된다.

선인세(先印稅) 형식으로 지급될 상금은 부문별 수상작 각 1천만원, 대상 5천만원으로 책 판매 부수가 상금을 웃돌 경우 추가 인세를 지급할 예정이다.

문의는 민음사 논픽션 팀( 02-515-2000 교환 242)이나 민음사 홈페이지(www.minum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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