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들의 추석 보내기>박삼구 금호 회장 협력사등에 '사절' 서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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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은 최근 전 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3천여개 협력업체 사장들에게 "추석 때 선물을 주거나 받지 말자"는 내용의 서신을 보냈다.

朴회장은 이 서신에서 ▶윤리경영을 실천하고▶추석 선물을 주거나 받지 말며▶이미 받은 선물은 되돌려 주자고 말했다. 朴회장은 "윤리경영을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 편지를 띄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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