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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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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8면

◇무한투자에 합병되는 세화투자의 대주주 이덕훈씨는 세화투자가 보유했던 무한투자 주식 70만주 가운데 35만주를 현 시가의 3배 수준인 1만4천2백86원에 매입했다. 매입한 금액은 총 50여억원. 세화투자가 보유하고 있는 나머지 무한투자 주식은 법에 따라 합병회사의 자사주로 편입될 예정이다. 무한투자는 2000년 10월부터 세화투자와 합병을 논의해오면서 감자 등 재무구조조정을 최근 완료, 지난달 29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을 승인받았다. 합병회사는 다음달 1일 공식 출범한다.

◇한국소프트웨어써비스㈜는 창립 25주년 기념으로 기업정보화 솔루션 패키지 '웹비즈플러스'를 국내 중소·중견업체에 무상으로 공급한다.이 패키지에는 사내 인트라넷 그룹웨어 기능(GW)·고객정보 관리 공유기능(CRM)·지식정보 관리 기능(KMS) 등이 포함돼 있다. 무료배급을 원하는 회사는 사이트(www.webbizplus.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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