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삼성인상' 10명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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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삼성은 탁월한 실적과 기술 개발로 회사 경영에 이바지한 10명의 임직원을 '2005년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로 선정해 7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시상식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건희 회장과 사장단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들은 1직급 특진 혜택과 함께 5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다음은 수상자. ▶기술상 김경태 상무(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김헌배 상무보(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김후득 차장(삼성SDI 기술지원본부)▶공적상 이웅무 부장(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박주하 부장(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해외영업팀) 유영복 부장(삼성전자 인도법인) 김현철 차장(삼성토탈 원료기술팀) 박태호 차장(삼성코닝 품질표준팀)▶디자인상 이민혁 책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특별상 이치노헤 히데오(一戶英男) 고문(삼성물산 건설부문).

이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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