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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감옥의 처절한 혈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2면

압솔롬 탈출 (KBS2 밤 10시50분)=부부 사이로, 제임스 캐머론과 '터미네이터'를 제작해 빅히트의 기쁨을 맛봤던 게일 앤 허드가 제작한 SF물이다. 감독은 '007 골든 아이'의 마틴 캠벨이다. 서기 2022년의 거대한 특수 감옥이 무대다. 상사를 살해한 죄로, 죽어야만 나갈 수 있는 특수 감옥에 갇힌 로빈스(레이 리오타)는 그 곳에서 쓰레기 같은 살인자 집단 '아웃사이더'와 최소한의 인간성을 지키려는 '인사이더'사이에 벌어진 싸움에 말려든다. 결국 '인사이더'에 합류한 그는 탈출을 시도한다.1994년작. 원제 No Esca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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