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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팝페라 테너 임형주 신년 콘서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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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 팝페라 테너 임형주 신년 콘서트가 8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기타리스트 장승호, 25인조 체임버 오케스트라, 6인조 밴드와 함께 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영원한 클래식''불멸의 영화음악''추억의 노래들''정열의 뮤지컬' 등 4가지 주제로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 모차르트의'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 몰래 흐르는 눈물', 한국가곡 '동심초', 영화 '타이타닉'주제가 등을 들려준다. 02-515-8882.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유삼렬)는 케이블TV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엠블럼을 제작했다. 이 엠블럼은 오는 3월 7일 있을 출범 10주년 기념 행사부터 각종 행사와 홍보물에 사용될 예정.

◆ 문화재청은 3일 뜸부기.두견.호사비오리 등 조류 6종, 꼬치동자개.미호종개 등 어류 2종, 꼬마잠자리.산굴뚝나비 등 곤충 2종, 해송.긴가지해송 등 해양동물 2종, 양서류인 남생이와 포유동물인 붉은박쥐(오렌지수염박쥐) 등 모두 6개 분야 14종의 동물을 천연기념물로 지정예고했다. 종(種)에 대한 천연기념물 지정은 1988년 노랑부리백로 이후 1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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