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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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꿈은 계속된다(한국 편집기자협회 엮음, 한국편집기자협회, 8천원)='아름다운 세상을 편집했다-신문으로 본 2002 월드컵'이란 부제 그대로의 책이다. 한국편집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월드컵 편집상'의 부문별 대상과 우수상 수상작들을 실었다. 뉴스 밸류 부문 대상은 중앙일보 배원일 기자가 받았다. 그가 편집한 6월 7일자 사회면 톱 "월드컵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축구 女風'을 포함, 감동의 순간을 깊이있게 전달한 신문지면과 화보들을 다양하게 실었다.국가대표팀 주장 홍명보가 쓴 "붉은 악마가 없었다면 4강 신화도 없었다", 소설가 고원정의 "붉은 6월의 기억"등 읽을거리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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