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섹션' 과학문화재단과 함께 만듭니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51면

국내 신문 중 유일하게 과학섹션을 내는 중앙일보와 과학 대중화 운동을 선도하는 한국과학문화재단은 7월 31일자부터 과학섹션 중 2개 면을 공동 기획해 만듭니다. 아울러 과학이 미래를 좌우한다는 의미에서 중앙일보는 이 날짜부터 섹션의 이름을 '사이언스'에서 'Science & Future'로 바꿨습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신문 지면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의 흐름을 알리고,흥미있는 생활 속의 과학얘기들을 다루며,사회와 정부 등에 대한 과학기술계의 목소리도 전하기로 했습니다.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정치·경제·사회 전 분야에 알려 과학기술 부흥을 꾀한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이공계 기피현상과 과학기술인의 사기저하 등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혁신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정책 제안도 반영할 계획입니다.

중앙일보와 과학문화재단은 또 보다 다양하게 지면을 꾸미기 위해 과학·경제·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로 기획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기획위원은 서울대 김태유(기술정책대학원)교수·과학기술정책연구원 송성수 박사·서울대 이우일(기계항공공학부)교수·포항공대 임경순(인문사회학부)교수·토론토대 홍성욱(과학기술사)교수 등 5명입니다

50,51면 기획 한국과학문화재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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