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1963년 프랑스 낭시 신학대 졸업과 함께 사제 서품을 받고 이듬해 캐나다로 건너가 사목활동을 했고 98년 은퇴했다. 명절에 한복을 입고 갓을 쓴 채 미사를 드린 것으로 유명한 고인은 '사랑의 지도' '이 세상의 이방인' 등 23권의 자전적 소설과 수필집을 남겼다.
장례 미사는 4일 오전 11시 성 김 안드레아 천주교회에서 암브로직 추기경의 집전으로 열린다. 캐나다 416-937-0233, 416-629-0636.
고인은 1963년 프랑스 낭시 신학대 졸업과 함께 사제 서품을 받고 이듬해 캐나다로 건너가 사목활동을 했고 98년 은퇴했다. 명절에 한복을 입고 갓을 쓴 채 미사를 드린 것으로 유명한 고인은 '사랑의 지도' '이 세상의 이방인' 등 23권의 자전적 소설과 수필집을 남겼다.
장례 미사는 4일 오전 11시 성 김 안드레아 천주교회에서 암브로직 추기경의 집전으로 열린다. 캐나다 416-937-0233, 416-629-0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