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노약자석:シルバ-シ-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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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7면

전차나 버스 안에 노약자를 위해 마련해 놓은 좌석으로,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좌석 커버 색깔 등으로 구별할 수 있게 돼 있다. 그리고 노약자석의 좌석 배치 또한 한국과 거의 비슷하다.

일본 젊은이들은 노약자석 이외의 좌석을 노약자에게 양보하는 경우가 한국에 비해 적은 편인데, 이것은 한국과 일본의 문화 차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전차 안에서 ▨

李 美 英:今日(きょう)は步(ある)きすぎで足(あし)が棒(ぼう)になったわ.

鈴木智子:美英ちゃん,あそこのシルバ-シ-トなら空(あ)いているけど.

李 美 英:ありがとう.でも次(つぎ)の(えき)で降(お)りるから大丈夫(だいじょうぶ)だよ.

鈴木智子:家(いえ)に(かえ)って足(あし)のマッサ-ジでもやりながら,ゆっくり休(やす)んでね.

李 美 英:うん,そうする.

이미영:오늘은 너무 걸어서 다리가 아프다.

스즈키:미영아, 저기 노약자석이라면 비어있는데.

이미영:고마워. 그렇지만 다음 역에서 내리니까 괜찮아.

스즈키:집에 돌아가서 다리 마사지라도 하면서 푹 쉬어.

이미영:응, 그럴게.

▨ 단어 ▨

~すぎる:너무~하다

空(あ)く:(자리가) 비다

降(お)りる:내리다

ゆっくり:푹, 천천히

棒:몽둥이, 막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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