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승(哲承)전 신민당 대표의 비서실장으로 정계에 입문한 5선 의원. 옛 민주당(1993년)시절 정당 사상 첫 경선을 통해 원내총무에 당선됐었다. 13대 국회 때는 재무위 국정감사에서 현대 계열사의 '물타기 증자'를 폭로, 국감 스타로 부상하기도 했다. 수서비리 사건에 연루돼 실형을 받아 정치적 고비를 맞았으나 이후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부인 박진원(朴辰遠)씨와 1남2녀.
▶전북 완주(63)▶전주고·중앙대▶평민당 대변인·총재비서실장▶옛 민주당 원내총무·사무총장▶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11,13,14,15,16대 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