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사진 후보 9명 하이닉스반도체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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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하이닉스반도체는 2일 이사회를 열고 공동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에 우의제 하이닉스 사외이사 겸 전 외환은행 부행장과 박상호 현 대표이사를 추천하는 등 새 이사진 후보 9명을 확정했다.

이번에 추천된 새 이사회는 사내이사로 우의제·박상호 공동 대표이사, 정형량 최고재무담당임원(CFO)등 3명, 사외이사에 전용욱 교수(중앙대)·장윤종 선임연구원(산업연구원)·이동걸 연구위원(금융연구원)·김범만 교수(포항공대)·김수창 대표변호사(법무법인 Kim&Company)·박시룡 논설위원(서울경제신문)등 6명으로 구성됐다.

하이닉스는 24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들 이사진을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양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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