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한, 응씨배 결승2국서 창하오에 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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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5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전(우승 상금 40만달러) 결승2국에서 한국의 최철한9단이 중국의 창하오(常昊)9단과 난타전 끝에 179수만에 백으로 불계패했다. 이로써 스코어는 1대1. 5번기로 치러지는 응씨배 결승전 나머지 대국은 내년 3월 3일부터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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