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수 선수, 장롱서 숨진 아이 가족에 1000만원 전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7면

대구가 연고지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 새 둥지를 튼 거포 심정수(29)선수가 27일 오전 대구시 동구 불로동사무소를 방문, 최근 단칸방 장롱에서 숨진 채 발견된 김모(5)군의 아버지(39)에게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