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함' 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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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경남 거제도 대우 옥포조선소에서 22일 진수된 한국형 구축함(KDX-Ⅱ) '충무공 이순신함'.

우리 해군이 보유한 첫 4천2백t급 전투함인 이순신함은 대함미사일 하푼, 중거리 대공미사일 SM-Ⅱ, 5인치 함포, 구경 30㎜ 대공포를 장착하고 링스 헬기를 싣고 다닌다.

길이 1백50m·폭 17m에 최고속력 30노트·항속거리 7천4백㎞로 원해(遠海) 작전능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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