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중앙일보

입력

한국 초연 무대를 갖는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작은 무대에서 단 두 명의 배우가 극을 이끌어 가는 뮤지컬이다. 지난해 3월 브로드웨이에 올려진 신작으로, 브로드웨이 공연의 공동 제작자로 참여했던 신춘수 프로듀서가 이번 공연에서는 직접 연출을 맡는다. 두 남자의 우정을 소재로 한 작품이어서 관객들과의 공감대 폭도 넓다. 서정적인 음악과 이야기로 감동을 전하기 위해 류정한·이석준·신성록·이창용이 무대에 오른다.

7월 13일~9월 19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4만~6만원. 문의 158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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