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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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중국 만주와 연해주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이름없이 사라져간 무명 독립군을 기리는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이 17일 동작동 현충원 임정묘역에서 제막된다.

15일 보훈처에 따르면 위령탑은 부지 4백평에 가로 윗변 25m·아랫변 24m에 세로 16m의 기단을 5단으로 쌓고, 중앙에는 머리를 맞대고 회의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12~16m 높이의 주탑 3개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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