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가 최고 소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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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런던=연합] 몰락한 중세 기사계급을 풍자한 소설 『돈키호테』가 전세계 유명작가 1백명이 뽑은 역사상 최고의 소설에 선정됐다고 BBC 방송이 지난 7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노웨이의 노벨연구소가 최근 샐먼 루시디·노먼 메일러 등 세계 50여개국의 유명작가 1백명에게 휼륭한 문학작품 10편씩을 추천받은 결과 『돈키호테』가 50% 이상의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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