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6·25 전쟁 50주년 기념 행사에서 21개 참전국 용사 대표 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생큐(Thank you) 액자’를 수여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북한은 천안함 도발사태에 관해 분명하고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사과하고 국제사회 앞에 책임 있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26일 오전 G20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했다.
조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