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16일 미군에 체포된 이래 1년여 만에 처음으로 변호인을 접견했다고 후세인 변호인단이 밝혔다. 지아드 알 카사우네 수석 변호인은 "후세인의 신체 상태는 매우 건강했으며 (지난 7월)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 때보다 훨씬 나아보였다"고 전했다. 후세인에 대한 재판은 내년 1월 총선이 끝나고 상당한 기간이 경과한 이후에 시작될 전망이다.
[AP.AFP]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16일 미군에 체포된 이래 1년여 만에 처음으로 변호인을 접견했다고 후세인 변호인단이 밝혔다. 지아드 알 카사우네 수석 변호인은 "후세인의 신체 상태는 매우 건강했으며 (지난 7월)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 때보다 훨씬 나아보였다"고 전했다. 후세인에 대한 재판은 내년 1월 총선이 끝나고 상당한 기간이 경과한 이후에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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