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축구, 일본 3 - 0 완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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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독일축구대표팀이 16일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 첫 경기에서 미로슬라브 클로제(2골)와 미하엘 발라크의 연속골에 힘입어 일본을 3-0으로 완파했다. 올리버 칸을 수문장으로, 발라크와 클로제를 미드필더와 공격진의 축으로 각각 포진시킨 독일은 2002한일월드컵 준우승 멤버와 신예들을 섞어 투입하면서 슈팅수 23-8의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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