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직접 찍은 사진으로 달력 만들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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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최근 국내에서 자신이 직접 찍은 야생화 사진 12점으로 새해 달력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선물했다.

이 달력에는 서울 남산, 강원도 평창, 제주도 등지에서 찍은 은방울꽃.금강초롱꽃 등 국내 희귀 야생화 사진들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실려 있다.

박 회장은 이 달력을 국제상공회의소(ICC) 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 등 국내외 지인들에게 새해 선물로 나눠줬다.

사진 찍는 실력이 프로급인 박 회장은 캐논 'EOS 20D' 등 사진기만 수십종을 갖고 있으며, 국내외출장을 다닐 때 틈틈이 사진 찍기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시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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