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영덕지청(지청장 義景)은 31일 지방선거 때 지지를 부탁하며 주민들에게 7백만원을 돌린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로 전 경북 영양 부군수 조동호(趙東昊·58)씨와 주민 등 3명을 구속했다. 趙씨는 오는 6월 영양군수 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지지를 부탁하며 주민 申모(53)씨 등 3명에게 7백만원을 돌린 혐의다.
영덕=홍권삼 기자
대구지검 영덕지청(지청장 義景)은 31일 지방선거 때 지지를 부탁하며 주민들에게 7백만원을 돌린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로 전 경북 영양 부군수 조동호(趙東昊·58)씨와 주민 등 3명을 구속했다. 趙씨는 오는 6월 영양군수 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지지를 부탁하며 주민 申모(53)씨 등 3명에게 7백만원을 돌린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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