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만·허명숙·김영건씨 '2004 장애인 체육상'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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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04 장애인 체육상' 시상식을 연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9월 아테네 장애인올림픽 육상 휠체어 레이싱 100m와 200m에서 세계기록을 갈아치우며 두 개의 금메달을 따낸 홍석만 선수가 경기상을 받는다.

첫 금메달을 안겨준 사격의 허명숙(여) 선수와 탁구 2관왕 김영건 선수도 같은 상을 받는다. 이와함께 탁구 이일규 감독이 지도상을,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단의 진영주씨가 공로상을, 강릉장애인생활체육회의 강주영 회장이 모범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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