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1등급’ 수원 아이파크시티 2024가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7면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수원에서 99만㎡규모(6747가구)의 미니신도시인 수원 아이파크시티(조감도)를 조성하며 2024가구 2차 분양을 실시 중이다. 2차 2블록은 지상14층 26개동 84~202㎡(전용) 1135가구, 4블록은 지상14층 18개동 84~148㎡(전용) 889가구다. 길이가 2.5㎞에 달하는 자연형 하천과 이를 따라 조성되는 산책로와 풍부한 녹지공간을 자랑한다. 6만㎡ 규모의 근린공원에는 다목적운동시설과 야외음악당, 체험학습장 등이 조성된다.

세계적인 건축가 벤 판 베르켈이 디자인한 아파트 입면은 숲과 계곡, 대지, 물의 파동 등 자연을 모티브로 했다.

민간건설사 일반분양 아파트 가운데 최초로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예비인증을 받아 33% 이상의 난방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거실에서 주방까지 공간을 쾌적하고 넓은 가족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실은 자녀공간의 방과 방 사이에 조성되는 작은 거실로 자녀들의 공부공간이나 놀이공간은 물론 서재로도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이다.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인근이고 1번국도, 남부우회로, 동수원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대형마트·백화점·농수산물 시장 등이 가깝다. 분양문의 031-232-1700.

임정옥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