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산업대상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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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부산상의는 7일 제22회 부산 산업대상 수상자로 경영부문 최순환 ㈜그린조이 대표, 기술부문 허용도㈜태웅 대표, 근로복지부문 주해식 유니온스틸㈜노조위원장을 각각 선정했다. 최 대표는 국내 처음으로 자체 골프복 브랜드인 '그린조이'를 개발하고 섬유산업을 부산의 10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데 기여했다. 허 대표는 국내 최초로 지름 3m 링단조품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주 노조위원장은 10년 이상 무교섭 타결로 새 노사문화를 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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